당뇨전단계, 당뇨 초기와 차이는?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전단계 란?

당뇨전단계(pre-diabetes)란 정상 상태와 당뇨병 사이의 중간 단계를 의미합니다. 이 단계에서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는 높지만, 아직은 당뇨병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중요한것은 공복혈당인데요.

1. 공복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100 mg/dL 미만)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126 mg/dL 이상)에는 미치지 못한 상태입니다. 즉, 100~125 mg/dL 사이의 공복 혈당 수치를 가진 경우입니다.

2. 포도당 부하 검사 결과 시간당 혈당이 140~199 mg/dL 범위에 있을 경우, 당뇨전단계로 판정받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과 당뇨전단계의 구분은 혈당 수치와 당화 헤모글로빈(HbA1c) 수치에 따라 판정됩니다.
1. 당뇨전단계: 
- 공복 혈당: 100~125 mg/dL 사이
- HbA1c: 5.7%~6.4% 사이

2. 당뇨병:
- 공복 혈당: 126 mg/dL 이상
- HbA1c: 6.5% 이상 또는 포도당 부하 검사 결과 시간당 혈당이 200 mg/dL 이상

당뇨전단계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단, 체중 관리 등을 통해 혈당 수치를 정상 범위로 회복시킬 수 있고, 이때 잘만 관리해주면 당뇨 걱정 없이 사실 수 있습니다^^ 물론 당뇨전단계 판정을 받은 순간부터, 이전처럼 먹고 마시고 생활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정말 내몸을 180도 바꾸셔야해요.. 이에 따라 의사와 상의하여 관리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유지하지 못했을때는 당뇨 초기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대표적인 당뇨병의 종류로는 1형 당뇨, 2형 당뇨, 그리고 임신성 당뇨 등이 있습니다.

1형 당뇨는 주로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한 인슐린 생산 부족 때문에 발생하며, 2형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출산 후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그중에서도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빈뇨 : 혈당이 높아지면 신체는 이를 소변과 함께 배출하려고 해서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2. 갈증이 늘어나는 것: 자주 소변을 보게 되면 확실성을 감소, 건조함 느낌이 커져 갈증이 늘어납니다.
3. 무기력하고 피곤한 감각: 세포들이 설탕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로감이 생깁니다.
4. 식욕 증가: 당뇨병 초기 단계에서 식욕이 증가하는 것은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5. 체중 감소: 에너지가 부족하면 몸은 지방과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를 얻으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빠르게 감소합니다.
6. 시력 저하: 혈당 수치가 변동되면 수정체의 물리적인 형태에 영향을 미쳐 일시적으로 시력이 흐리거나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들이 있을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록 합병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 전단계나 당뇨초기는 인슐린 주사 없이,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전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남들처럼 먹고, 남들처럼만 운동하면 머지않아 당뇨 판정을 받고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합병증을 걱정해야하는 신세가 됩니다. 

 

기억하세요! 당뇨전단계, 당뇨 초기 환자들은 무조건 식습관부터 개선하셔야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을 먼저 소개해드렸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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